1. 난해하다2.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; 굳이 따지자면 나는 불호에 가깝다3. 긍정적인 평론들과 우호적인 해석들을 보면서,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박할 생각은 없지만, 동시에 억지로 끼워 맞춘듯한 느낌도 지울 수가 없었다. 4. 이 영화에 대한 해석 중에 '소통의 부재와 실패' 라는 주제를 다룬게 있었다. 확실한건 이 작품은 관객과 소통하는데는 실패했다.5. "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그래. 말로 설명할 순 없는데 그냥 마음이 이상해."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도로 위를 달리며 성애(정호연)의 말에 범석(황정민)이 한 대답이다.이는 그와 동시에, 이 영화를 다 본 내 마음 속의 결론이기도 하다. 6. 영상미 좋고, 촬영 기법 신박하고, 초반 몰입감과 빠른 전개 좋았다. 다만 뒤로 갈수록 개연성이, 디테일..